반응형
제목과 작품설명에 끌려 읽어본 [모바일 영주님]
->현질하는 영주님 으로 바뀜
실제 골드를 들여 영지를 건설한다!
라는 느낌의 소설로 보자마자 이거 재밌다 먹히는 설정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전에도 비슷한 설정의 소설이 있었을거같긴 한데, 재밌어보였다.
초반부터 글솜씨가 뛰어나진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 별 이유없이 장황하고 웅장하고 비장하게 서술해나간다.
그래도 처음 모바일영주로서의 능력을 얻고나선 재밌었다. 실제 소지하고있는 골드를 소비해서 초심자 특선 s급 아이템을 받는데 신박하고 재밌었다.
다만, 큰 돈을 내고 얻는 아이템치곤 대단치 못해서 좀 실망스러웠다. 아쉬움을 느끼며 좀더 읽어보았으나 작가가 현질로구매한 능력을 어떻게 보여줘야 재밌을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해보였다.
또, 작가의 필체가 호감을 가지기 어려웠다...
그 모습은 마치 세상 전체를 오시하는 듯한 위압감마저 품고 있었다.
허세인가.
당연히 그럴 것이다.
응? ㅋㅋㅋ
웅장하고 가슴벅찬 씬을 쓰고싶었던것 같으나 상황이나 묘사들도 유치하고 설득력이 떨어진다.
여튼 소제는 재밌는데, 풀어나가는 솜씨가 너무 아쉬워서 비슷한 모바일게임식 영지물을 한번 찾아봐야겠다.
반응형
'웹소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산 후 먼치킨] [즉사기를 들고 게임 속으로] - 먼치킨 착각물 (0) | 2021.12.13 |
---|---|
[내게 주인공은 살인이다] [렛츠]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다차원물 (0) | 2021.12.08 |
재밌어보이는 신작들 [우리는 세종의 노예가 되지않는다] [꿈속에서 마법을 훔치는 마법사] [즉사기 들고 게임 속으로] (0) | 2021.11.23 |
[남작가 농사 천재] 리뷰. 오랜만의 영지개발물 (0) | 2021.11.13 |
야구 판타지 소설 추천. [라이징 패스트 볼] [홈플레이트의 빌런] [아저씨가 야구를 참 잘한다] (0) | 202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