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독양맥을 뚫었는데 환골탈태에 실패했다.1 아쉬운 소설 리뷰. [임독양맥을 뚫었는데 환골탈태에 실패했다.] [시체로 시작하는 중세 판타지 생활] 제목 + 초반부는 솔깃했으나 금새 시들해져버린 아쉬운 소설들이 연달아 생겼다. 분명 시작은 재밌었는데... 까는글을 쓰고 싶은건 아닌데 대체 무엇이 우리를 떠나게 만드는지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천 글 말이 맞습니다. (앞부분) 재밌습니다. 흔한 책 빙의로 시작하지만, 주인공은 책 내용은 전혀 모릅니다. 세계관이 흔한 판타지는 아니고 작가가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계관을 만든 판타지라 클래식한 느낌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악마로 추정되는데 석관에서 말라비틀어진 시체로 살아납니다. 여차여차 첫 동료도 만나고 여러 사건을 만나는데...이 소설의 초반부 재미 포인트는 우선 주인공이 되살아난 시체이며 아직 이름 모를 악마라는 것. 신선한 소제와 궁금증을 일으키는 좋은 설정으로 독자의 흥미를 마구 불러일으킵.. 2022. 9. 5. 이전 1 다음